드디어

2008-11-29 10:18 +09:00

다시 과외 시작

과외비 들어왔다

이제 친구형제에게 진 빚들을 일단 청산해야지ㅋ

지난번보다 과외비도 올랐고

집도 뛰면 5분도 안걸리고

완전 좋은데

문제는 중1이야… 너무어려

내가 나온 중학교 다니는데

6년 후배네ㅋㅋㅋ

허허

그래도 이제 점심도 못먹는 빈곤한 생활은 안녕이구나

학원비도 지난달은 부모님한테 내달라고 했지만 이번달부턴 다시 벌어서 내야지

아 담주부턴 주3이군

널널하겠네

이게 다 김규홍 교수님의 빠른 종강과 손호현 교수님의 조모임덕분이야


아 요즘에 정말 모르겠는게 몇 개 있다

도저히 나로썬 이해가 안돼

속시원히 털어놔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는데 다른사람들은 별로 그러고싶지 않은모양이지?

생각만 해도 가슴 한켠이 답답-하다


에고

요즘에는 게임보다 기타가 좋다

어렸을 땐 그렇게 하기 싫었던 피아노도 다시 하고싶다

드럼도 배워보고싶고 베이스도 배워보고싶고 키보드도 해보고싶고 밴드도 해보고싶은데

친구하고 얘기를 하다가 ’이제 우리나이쯤 되면 공연할게 아니고서야, 음악은 ’사랑의 세레나데’용 아니야?’라는 말을 들었다

글쎄 그럴싸한 말이기는 하다

나도 사실 좀더 실력에 자신을 갖게되면 뭐 사랑같은 거창한건 언급 안하더라도 그냥 남들한테 연주를 들려주고 싶은 생각은 굴뚝같다..

뭐 아직 그렇게 자신있어할 정도는 아닌것같지만.

근데 선배하고 집에오다가 그런말을 해드렸더니 ’얌마 음악을 혼자 연주하면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지’라는 말을 들었다

음 글쎄 이것도 맞는 말이긴하네

근데 혼자서도 연주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남에게도 자신있게 연주해 줄 수 있는 게 아닐까

난 뭔가 음악에는 다른 어떤 매체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내가 그랬으니까.

고3때 아주 사소한 이유로 기타를 배우고싶다는 마음을 갖게되었고 결국 지금 배우고있다.

솔직히 후회된다. 왜 더 빨리 배우지 못했을까.

난 그래서 만나는 이들에게 기회가 닿을때 마다 말해준다. 악기 하나쯤은 배워야지라고.


아 다음주부터는 바빠질 것 같다

3주동안 시험계획이 있다니 지옥같다

당장 지금 해야 할 과제도있는데 거지같구나

아 프로그래밍 포인터 들어가니까 갑자기 급어려워졌어 아주 돌겠음미

아 기현사 이건 그냥 귀찮아 안하고싶어

아 몰라 삶을 단순화시켜야되는데 쉽지 않구나


앗싸 홍삼 에브리바디 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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