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

2012-10-30 00:23 +09:00

 저녁으로 원래는 밥을 먹으려고했다. 물론 배달이지만.. 근데 전화해보니 오늘은 쉬는날이었다. 애니나 보면서 종이박스에 담긴 볶음밥을 퍼먹는 너드같은 모습을 꿈꾸었는데,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며 애니나 보면서 치킨을 먹는 너드가 되기로 했다. 물론 닭뼈를 뜯으면서 기름묻은 손가락으로 존엄한 맥북님을 만질순 없으니까 젓가락으로도 먹을 수 있는 닭강정을 사오려고했는데, 오늘따라 다들 약속이라도 했는지 치킨집이고 닭강정집이고 전부 문을 닫았던것이다. 결국 그냥 피자를 먹으면서 애니를 보게 되었다. 근데 뭐 이놈이고 저놈이고 어차피 오타쿠같은건 마찬가지니까 별 상관 없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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